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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정 재단, 24기 장학생 선발 및 연례 모임 개최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비트컴퓨터 조현정 회장이 운영하는 조현정재단 (www.chohyunjung.org)이 24기 장학생 12명을 선발해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1기부터 24기 장학생이 모두 모이는 연례 모임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조현정재단은 비트컴퓨터 조현정 회장이 2000년 1월 사재 20억원을 출연해 만든 공익재단으로 벤처기업인이 만든 1호 장학재단이다. 장학사업과 SW산업발전을 위한 학술지원사업을 주로 하고 있으며 재단 수익의 99%를 고유목적비(장학금과 학술비)에 사용한다. 재단이 설립된 2000년부터 지난 해까지 장학금과 학술비로 30억2130만원을 지급했다.조현정재단은 매년 3월 전국 고등학교 2학년 학생 중 어려운 가정형편에서도 좋은 성적을 나타내는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고등학교 2학년부터 대학 2학년까지 4년간 1200만원의 장학금을 분할 지급하고 있다. 1기부터 이번에 선발한 24기까지 총 350명의 장학생을 선발, 배출했으며 단순히 장학금을 지급하는데 그치지 않고, 4년간의 장학금 지원과 조현정 회장의 지속적인 멘토링, 선후배 사이의 교류를 통해 긍정적인 자극과 응원을 주고받을 수 있는 인재를 키우는 재단을 표방한다.이번 연례 모임에서는 새로 선발된 장학생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식과 함께 조현정 이사장과 선배 장학생들의 멘토링을 통한 희망 사다리 놓기, 동기 및 선후배간 인맥 쌓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모임에는 코로나 상황에서도 350명의 장학생 중 유학, 군복무자 등을 제외한 130여명이 참석해 결속을 다졌다.조현정 이사장은 "부모님의 경제력이 학력 격차를 만든다는 정설은 최소한 우리와는 관련 없는 얘기"라며 "조현정 재단은 장학생 한명 한명이 사회를 이끌어 나가는 인재로 성장하는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2-04-06 10:21:21의료기기·AI

조현정 재단, 21기 선발…장학생 연례모임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비트컴퓨터 조현정 회장이 운영하는 ‘조현정 재단’이 21기 장학생 12명을 선발하고 1기부터 21기 장학생이 모두 모이는 연례 모임을 지난 6일 비트컴퓨터 사옥에서 개최했다. 8일 비트컴퓨터에 따르면, 매년 4월 첫 주에 열리는 이 행사는 새로 선발된 21기 장학생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식과 함께 조현정 이사장과 선배 장학생들의 멘토링을 통한 희망 사다리 놓기, 동기 및 선후배 간 인맥 쌓기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모임에는 1기 장학생부터 21기 장학생까지 312명의 장학생 중 유학·군복무자 등을 제외한 150여명이 참석해 결속을 다졌다. 특히 장학생 간 인맥과 네트워크를 강조한 조현정 이사장 특강에 이어 장학생들은 각자 설계한 미래 계획을 발표해 선배들의 응원을 받았다. 조현정 재단은 비트컴퓨터 조현정 회장이 2000년 1월 사재 20억원을 출연해 만든 공익재단이자 벤처기업인이 만든 1호 장학재단. 성공한 벤처인들의 사회공헌을 선도하기 위해 설립한 이 재단은 장학사업과 더불어 SW산업 발전을 위한 학술지원 사업을 주로 하고 있다. 특히 소득의 99%를 목적비(장학금·학술비)에 사용하고 있다. 재단이 설립된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지급한 총 장학금과 학술비는 25억4350만원에 달한다. 매년 전국 고등학교 2학년 학생 중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좋은 성적을 나타내는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고등학교 2학년부터 대학 2학년까지 4년간 1200만원의 장학금을 분할 지급한다. 또 ‘금연을 약속한 학생’이라는 조건을 달아 청소년기에 정한 건전한 생각과 약속을 끝까지 지켜갈 의지가 있는 도덕적인 인재를 선발해 지속적인 멘토링을 통해 인재로 육성한다. 조현정 재단은 지금까지 총 312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배출했다. 단순히 장학금을 지급하는데 그치지 않고 4년간의 장학금 지원과 조현정 회장의 지속적인 멘토링으로 ‘인재를 키우는 재단’으로 알려져 있다. 조현정 이사장은 6일 특강에서 “얼마 전 화제가 된 드라마 ‘스카이캐슬’이 우리나라 교육 현실을 낱낱이 보여줬고 개천용은 더 이상 없다고 한다”며 “그러나 우리 장학생들은 그들과는 전혀 다른 스토리를 가지고 있고 이번에 선발된 21기도 스카이캐슬과는 상반된 새로운 스토리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갖고 도전해 사회 리더로 성장할 인재에게 ‘희망사다리’가 되고자 하는 재단으로 그 역할을 계속 할 것”이라며 “학력자본 도움 없이도 믿음직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든든한 멘토 역할을 해주고 서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고 있어 뿌듯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2019-04-08 09:28:54의료기기·AI

비트컴퓨터 ‘걸어온 길도, 걸어갈 길도 헬스케어 역사’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우리나라 대학생 벤처기업 1호·소프트웨어 전문회사 1호·의료정보 전문회사 1호로 1983년 8월 창업한 ‘비트컴퓨터’(대표이사 조현정·전진옥)가 창립 35주년을 맞았다. 비트컴퓨터는 대학 3학년에 재학 중이던 조현정 회장이 자본금 450만원 직원 2명으로 청량리 소재 맘모스호텔 객실에서 맨손으로 시작했다. 소프트웨어(SW)업종에 대한 사업자분류코드는 물론 벤처캐피털법 및 창업지원제도 또한 전무한 과거 척박한 환경에서 벤처정신 하나로 탄생해 국내 벤처·SW·의료정보 역사라고 일컬어질 만큼 강하고 긴 생명력을 이어왔다. 비트컴퓨터의 장수 전략은 ▲전문영역 특화 ▲새로운 시장창출과 대응전략 ▲긴 호흡의 연구개발 ▲생태계 기여에서 찾을 수 있다. 국내 최초 상용 SW인 의료보험청구프로그램을 개발해 창업한 이래 지금껏 한 눈 팔지 않고 의료정보와 헬스케어분야에만 특화해 집중해왔다. 더불어 ▲국내 의료정보시장 확대 ▲해외시장 진출 ▲원격의료를 포함한 디지털헬스케어 투자 ▲클라우드 환경 의료정보시장 진출 등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또 1990년 비트교육센터를 설립하고 SW업계에 가장 절실한 창의적인 SW 개발자를 키워 28년간 생태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조현정 회장의 사재를 출연해 만든 ‘조현정 재단’은 올해 20기 장학생을 선발하고 지금까지 약 24억7000만원의 장학금과 학술비를 지원하며 희망사다리 역할에도 앞장서왔다. 비트컴퓨터는 의료정보솔루션과 디지털헬스케어 솔루션 공급뿐만 아니라 의료관련 콘텐츠, 디지털 헬스케어서비스, 클라우드 기반 통합의료정보서비스 등 공급을 통해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클라우드 기반 통합의료정보서비스 ‘클레머’(CLEMR)를 출시한 바 있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AI EMR 비트U차트, AI 기반 종합검진서비스, AI 기반 운동맞춤처방 서비스 등을 공급하고 있다. 이밖에 디지털 헬스케어시장 확산에 대비해 클라우드 기반 의료인간 원격협진서비스 ‘비트케어플러스’(BITCare Plus), 만성질환 모니터링서비스 ‘비트케어’(BITCare) 등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창업자이자 대표이사인 조현정 회장은 “대부분의 국산SW기업은 후발 주자로서 글로벌기업과 경쟁하고 시장 편견과 싸우며 어려움을 겪는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비트컴퓨터가 일찍이 경쟁력을 확보해 국내시장을 지키고 해외로 진출해 당당히 겨룰 수 있었던 것은 척박한 환경에서도 도전과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았고 우리가 속한 생태계 조성과 활성화에 꾸준히 기여해 왔기 때문”이라고 소회를 전했다. 그러면서 “회사 규모에 아쉬움이 있지만 앞으로도 창업 당시 초심과 원칙을 고수하고 새로운 환경과 시장에 끊임없이 변화하는 모습을 통해 최장수 기업으로서 향후 50년 이상을 내다보는 회사로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비트컴퓨터는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대외 행사 없이 임직원들과 가족, 그리고 관계사와 협력업체 직원들을 초대해 창립 35주년을 자축하는 내부 행사를 진행했다. 왕십리 비트플렉스에서 식사와 영화관람 그리고 단체 쇼핑으로 이어진 행사를 통해 창립 35년을 기념했다.
2018-08-20 16:15:57의료기기·AI

조현정 재단, 20기 장학생 12명 선발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비트컴퓨터 조현정 회장이 운영하는 조현정 재단이 20기 장학생 12명을 선발하고 1기부터 20기 장학생이 모이는 연례 모임을 지난 7일 비트컴퓨터 사옥에서 개최했다. 매년 4월 열리는 이 행사는 새로 선발된 20기 장학생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식과 함께 조현정 이사장과 선배 장학생들의 멘토링을 통한 희망 사다리 놓기와 동기 및 선후배 간 인맥 쌓기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모임에는 1기부터 20기 장학생까지 300명의 장학생 중 유학·군복무자 등을 제외한 160여명이 참석해 결속을 다졌다. 조현정 이사장은 ‘조장생(조현정 장학생)을 위한 조장생들’을 주제로 특강을 통해 장학생 간 인맥과 네트워크를 강조하고 10기수 차이를 두고 멘토와 멘티가 돼 멘토링을 하는 제도와 기수별 모임뿐 아니라 전공별·사회진출 분야별 소모임을 제안했다. 장학생들은 각자 설계한 미래 계획을 진지하게 발표해 선배들의 응원을 받았다. 조현정 재단은 조현정 회장이 2000년 1월 사재 20억원을 출연해 만든 공익재단이자 벤처기업인이 만든 1호 장학재단. 성공한 벤처인들의 사회공헌을 선도하기 위해 설립한 이 재단은 장학사업과 더불어 SW산업발전을 위한 학술지원사업을 주로 하고 있다. 소득의 99%를 목적비(장학금과 학술비)에만 사용하고 있으며 재단이 설립된 2000년부터 지난 해까지 지급한 총 장학금과 학술비는 24억7420만원에 달한다. 특히 매년 전국 고등학교 2학년 학생 중 어려운 가정형편에서도 좋은 성적을 올리는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고등학교 2학년부터 대학 2학년까지 4년간 1160만원의 장학금을 분할 지급한다. 또한 ‘금연을 약속한 학생’이라는 조건을 달아 청소년기에 정한 건전한 생각과 약속을 끝까지 지켜갈 의지가 있는 도덕적인 인재를 선발해 지속적인 멘토링을 통해 인재로 육성한다. 지금까지 총 30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배출했다. 조현정 이사장은 “우리 재단은 단순하게 장학금만 지원하는 재단이 아니다. 개천에서 용이 나기 어려운 세상이라고 하지만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갖고 도전해 사회 리더로 성장할 인재에게 희망사다리가 되고자 하는 재단으로 그 역할을 계속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18-04-09 13:03:12의료기기·AI

‘조현정 재단’ 장학생 130여명 ‘한 자리에’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비트컴퓨터 조현정 회장이 운영하는 ‘조현정 재단’이 19기 장학생 13명을 선발하고 1기부터 19기 장학생이 모두 모이는 연례 모임을 지난 1일 비트컴퓨터 비타임에서 개최했다. 재단은 올해 소프트웨어산업협회 회원사 자녀도 일부 선발해 장학생 문호를 넓혔다. 매년 4월 열리는 이 행사는 새로 선발된 19기 장학생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식과 함께 조현정 이사장과 선배 장학생들의 멘토링을 통한 희망 사다리 놓기와 동기 및 선후배 간 인맥 쌓기를 위해 매년 개최된다. 이날 모임에는 1기 장학생부터 19기 장학생까지 288명의 장학생 중 유학 및 군복무자 등을 제외한 130여명이 참석해 결속을 다졌다. 조현정 이사장은 ‘조장생(조현정 장학생)을 위해 조장생이 있다’를 주제로 특강을 통해 장학생 간 인맥과 네트워크를 강조하고 10기수 차이를 두고 멘토와 멘티가 돼 멘토링을 하는 제도를 제안했다. 또 장학생들은 각자 설계한 미래 계획을 발표했다. 조현정 재단은 조현정 회장이 2000년 1월 사재 20억원을 출연해 만든 공익재단으로 벤처기업인이 만든 1호 장학재단이다. 성공한 벤처인들의 사회공헌을 선도하기 위해 설립한 이 재단은 장학사업과 더불어 SW산업발전을 위한 학술지원사업을 주로 하고 있다. 소득의 99%를 목적비(장학금과 학술비)에만 사용하고 있으며 재단이 설립된 2000년부터 지난 해까지 지급한 총 장학금과 학술비는 23억6000만원에 달한다. 매년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불구하고 성적이 우수한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선발해 고등학교 2학년부터 대학 2학년까지 4년간 1100만원의 장학금을 분할 지급한다. 특히 ‘금연을 약속한 학생’을 선발 조건으로 삼아 청소년기에 정한 건전한 생각과 약속을 끝까지 지켜갈 의지가 있는 도덕적인 인재를 선발해 지속적인 멘토링으로 육성하고 있다. 조현정 이사장은 “조현정 재단은 앞으로도 단순하게 장학금만 지원하는 재단이 아니라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갖고 도전해 사회 리더로 성장할 인재를 지속적으로 키우는 재단으로 역할을 계속 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는 10기수 멘토링 제도로 믿음직한 사회인으로 성장한 선배들이 어려운 후배들에게 더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17-04-03 16:15:53의료기기·AI

조현정 재단, 1~18기 장학생 전체 모임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비트컴퓨터 조현정 회장이 운영하는 ‘조현정 재단’이 18기 장학생을 선발하고 1기부터 18기까지 장학생이 모두 모이는 전체 모임을 지난 4일 비트컴퓨터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 행사는 새로 선발된 18기 장학생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식과 함께 조현정 이사장과 선배 장학생들의 멘토링을 통한 희망 사다리 놓기와 동기 및 선후배 간 인맥 쌓기를 위해 매년 4월 개최된다. 이날 모임에는 1기 장학생부터 18기 장학생까지 275명의 장학생 중 유학 및 군복무자 등을 제외한 130여명이 참석해 결속을 다졌다. 특히 다음날 결혼식을 앞두고 참석한 1기 임진석씨와 이번에 사업연수원을 수석으로 수료한 8기 한성민씨 등 새로운 소식의 주인공들을 축하하고 입시를 앞둔 후배 장학생들의 상담과 격려도 이어졌다. 조현정 재단은 비트컴퓨터 조현정 회장이 2000년 1월 사재 20억 원을 출연해 만든 공익재단으로 벤처기업인이 만든 1호 장학재단이다. 성공한 벤처인들의 사회공헌을 선도하기 위해 설립한 이 재단은 장학사업과 더불어 SW산업발전을 위한 학술지원사업을 주로 하고 있다. 소득의 99%를 목적비(장학금·학술비)에만 사용하고 있으며 재단이 설립된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지급한 총 장학금과 학술비는 22억3000만 원에 달한다. 조현정 이사장은 “앞으로도 재단은 단순하게 장학금만 지원하는 재단이 아니라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갖고 도전해 사회 리더로 성장할 인재를 지속적으로 키우는 재단으로 역할을 계속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2016-04-04 09:30:56의료기기·AI

조현정 재단, 5일 장학생 전체 모임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비트컴퓨터 조현정 회장이 운영하는 ‘조현정 재단’(www.chohyunjung.org)이 17기 장학생을 선발하고 1기부터 17기까지 장학생이 모두 모이는 전체 모임을 지난 5일 비트컴퓨터 강당에서 개최했다. 매년 4월 열리는 이 행사는 17기 장학생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식과 함께 조현정 이사장과 장학생 선배들의 멘토링을 통한 희망 사다리 놓기와 인맥 쌓기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모임에는 1기 장학생부터 새로 선발된 17기 장학생까지 261명의 장학생 중 유학과 군복무자 등을 제외한 170여명이 참석했다. 조현정 재단은 비트컴퓨터 조현정 회장이 2000년 1월 사재 20억 원을 출연해 만든 공익재단이자 벤처기업인이 만든 1호 장학재단. 성공한 벤처인들의 사회공헌을 선도하기 위해 설립한 이 재단은 장학사업과 더불어 SW산업발전을 위한 학술지원사업을 주로 하고 있다. 소득의 99%를 목적비(장학금·학술비)에만 사용하고 있으며 재단이 설립된 2000년부터 지난 해 말까지 지급한 총 장학금과 학술비는 20억9000만 원에 달한다. 매년 전국 고등학교 2학년 학생 중 어려운 가정형편에서도 좋은 성적의 우수한 학생을 선발, 고등학교 2학년부터 대학 2학년까지 4년간 1000만 원의 장학금을 분할 지급하고 있다.
2015-04-06 16:42:34의료기기·AI

'의료정보의 역사' 비트컴퓨터 창립 30주년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소프트웨어 전문회사 1호ㆍ벤처기업 1호로 국내 의료정보화의 역사로 평가받는 비트컴퓨터(대표이사 조현정ㆍ전진옥)가 창립 30주년을 맞았다. 업력 30년은 부침이 심한 ITㆍSW 분야는 물론 일반 제조업 기준에서도 결코 짧지 않은 시간. 비트컴퓨터는 대학 3학년 재학 중이던 조현정 회장이 자본금 450만원ㆍ직원 2명으로 청량리 소재 맘모스호텔 객실에서 맨손으로 시작했다. 조 회장은 당시 48k바이트 용량의 애플PC가 전부였던 시절 독학으로 익힌 소프트웨어 기술로 국내 최초 상용 소프트웨어인 '의료보험 청구 프로그램'을 개발하면서 국내 의료정보화 솔루션의 새 역사를 열었다. 특히 비트컴퓨터는 급성장을 추구하는 기업보다 '착한기업'으로서 지속적인 질적 성장을 추구해왔다. 지난 90년부터 운영 중인 '비트스쿨'은 SW업계에 가장 절실한 창의적인 고급SW 개발자 양성을 통해 현재까지 8600명의 전문가를 배출했다. 또 2000년 조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만든 공익재단 '조현정 재단'은 벤처기업인이 만든 1호 장학재단으로 기업인의 이익을 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조현정 회장은 "척박한 사업 환경에서 지금까지 생존과 성장을 함께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생태계가 좋아야 비트컴퓨터도 함께 좋아진다는 신념으로 꾸준한 사회활동뿐 아니라 벤처와 SW 생태계 조성과 활성화에 노력해 왔기 때문"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창업 당시 초심과 원칙을 고수하고 새로운 환경과 시장에 끊임없이 변화하는 모습을 통해 최장수 기업으로서 향후 30년 이상을 내다보다는 회사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비트컴퓨터는 10ㆍ20ㆍ25주년 행사와 마찬가지로 대외 행사 없이 지난 24일 직원들과 가족이 모인 가운데 직원을 위한 내부행사를 통해 창립 30주년을 자축했다.
2013-08-26 11:21:50의료기기·AI

조현정 재단, '개천에서 용 나는 사회' 일조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조현정 재단이 지난 7일 비트컴퓨터 사옥에서 장학생 전체 모임을 가졌다. 조현정(비트컴퓨터 회장) 재단이 15기 장학생을 새로 선발하고 지난 7일 장학증서 수여식과 함께 장학생 전체 모임을 열었다. 새로 선발된 장학생들은 가정형편이 어렵지만 전국 모의고사 성적이 상위 1% 이내 수준의 학생과 소프트웨어산업 종사자 자녀를 대상으로 전국에서 추천받아 선발했다. 특히 재단 설립 이래 지금까지 지속되고 있는 장학생 전체 모임은 올해 선발된 15기 장학생을 비롯해 장학금 수혜가 끝난 장학생까지 총 230명 중 군 복무자와 해외유학 및 근무자를 제외한 150여명이 참석해 끈끈한 결속력을 자랑했다. 매년 4월 첫 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이 모임은 장학금을 단순 지급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인재를 키우는 재단'을 표방하는 조현정 재단 이사장의 멘토링과 선후배, 동기 사이의 인맥 쌓기를 위해 온 종일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 장학생들은 조현정 이사장으로부터 ‘창조의 길목에 선 우리들의 기회’를 주제로 한 멘토 특강을 듣고 각자 설계한 미래 계획 발표와 토론도 진지하게 이어갔다. 조현정 이사장은 "부모의 경제력이나 배경이 뒷받침되지 않아도 희망과 도전의식을 가지고 몰입하면 이 시대에도 개천에서 용이 얼마든지 나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미 많은 조현정 장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공하는 모습을 사회 곳곳에서 보여주고 있듯이 모두가 희망을 가져야 하고 애국심과 창조력을 정신적 바탕으로 삼아야 된다"고 당부했다. 한편, 조현정 재단은 비트컴퓨터 조현정 회장이 지난 2000년 1월 사재 20억원을 출연해 만든 공익재단이자 벤처기업인이 만든 1호 장학재단. 성공한 벤처인들의 사회공헌을 선도하기 위해 설립한 이 재단은 장학사업과 더불어 소프트웨어산업 발전을 위한 학술지원사업을 주로 하고 있다. 특히 소득의 99%를 목적비(장학금ㆍ학술비)에만 사용하고 있으며 설립된 2000년부터 올해까지 지급한 총 장학금과 학술비는 19억5370만원에 달한다. 장학생은 고등학교 2학년 초에 선발해 대학 2학년까지 4년간 1000만원의 장학금을 분할 지급한다.
2013-04-09 08:31:49의료기기·AI

카이스트 김진형 교수팀, 조현정 재단 학술상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제1회 비트학술상에서 카이스트 김진형 교수와 김국현 연구원팀과 국민대학교 김현수 교수가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차지했다. 조현정 재단은 8일 오전 비트컴퓨터에서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최우수 논문에는 연구기금 1000만원과 상패가, 우수 논문에는 연구기금 500만원과 상장이 주어졌다. 카이스트 SW대학원 김진형 교수와 김국현 연구원의 논문은 “한국 소프트웨어 개발자 노동시장의 용역시장화 그 원인과 대책”이고, 국민대학교 경영학부 김현수 교수의 논문은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취업과 채용 미스매칭 개선 방안 연구”이다. ‘비트학술상’은 조현정 비트컴퓨터 회장이 사재를 출연하여 설립, 운영중인 (재)조현정 재단이 ‘위기의 IT코리아’를 ‘SW코리아’로 변화시키기 위해 창의적 고급개발자 30만명을 조기에 양성하고, 청년들이 기피하는 SW전공을 선호하게 하는 지혜를 공유하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또한 조현정 재단은 14기 장학생을 선발중이다. 전국의 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서류, 면접을 통해 선발하여 고등학교 2학년부터 대학 2학년까지 4년간 1인당 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chohyunjung.org)를 참고하면 되고 서류 마감은 3월 16일이다. 조현정재단은 비트컴퓨터 조현정회장이 2000년 사재 20억으로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지금까지 학술 지원 및 장학금으로 약 17억원을 지급하였으며, 비트컴퓨터는 지난21년 동안 비트학파로 불리는 고급개발자 8,400여명을 양성해 SW생태계에 공헌하고 있다.
2012-03-08 10:02:17병·의원

조현정 재단, 장학금지원 통해 멘토링 활성화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조현정재단은 5일 재단 장학생 모임을 갖고 인재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비트컴퓨터 조현정 회장이 이끄는 조현정재단은 성공한 벤처인들의 사회공헌을 분위기를 선도하고자 사재 20억원을 출연해 설립된 것으로 장학사업과 학술지원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2000년도 1월 문을 연 조현정 재단이 지금까지 지원한 장학금만해도 13억 3천만원이며 선발된 장학생은 178명에 이른다. 특히 이 재단의 장점은 단순한 장학금 지원이 아닌 탄탄한 인재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간다는 점. 재단 측은 "이날 참석자의 70%이상은 이미 장학금 수혜가 끝났음에도 자리한 이들"이라며 "178명 중 군복무자 및 해외 유학생을 제외하고 130여명이 참석해 높은 결속력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이어 "재단은 앞으로도 장학금 지원에서 그치지 않고 장학생들의 지속적인 멘토링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2009-04-06 12:23:23병·의원

4반세기 이어온 비트컴퓨터 "제 2의 도약"

메디칼타임즈=장종원 기자4반세기 역사를 이어온 비트컴퓨터가 제 2의 도약을 선언했다. 벤처기업 1호, 소프트웨어 전문회사 1호, 의료정보 전문회사 1호인 비트컴퓨터(대표이사 조현정 전진옥)는 오는 8월 15일 창립 25주년을 맞는다고 13일 밝혔다. 대학 3학년에 재학중이던 조현정 회장이 자본금 450만원, 직원 2명으로 청량리 호텔 객실에서 맨손으로 시작한 비트컴퓨터는 창업 이래 줄곧 국내 의료정보시장을 선도해왔다. HIS, OCS, 영상 EMR, EMR 병원공급 1위, 약품정보사이트 드러그인포(www.Druginfo.co.kr) 점유율 70%로 1위, 복약지도 프로그램 공급 1위, 원격진료시스템 공급 1위 등 의료정보 및 헬스케어 분야의 선두주자이다. 특히 1990년부터 비트교육센터를 통해 지난 18년간 7800여명의 비트출신을 배출했으며 조현정 재단은 기업의 이익을 사회로 환원하는 나눔의 모델로 인정받고 있다. 비트컴퓨터는 이같은 역사를 바탕으로 제 2의 도약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장기적으로 성장성이 높은 분야인 U-healthcare 시장의 선점과 바이오 기술과 IT 기술을 융합한 바이오 시장 진출을 통해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는 것이다. 또 향후에 예상되는 U-healthcare 진료 시장에서 사람의 생체 정보 인식, 측정, 분석 및 전달을 통한 개인별 맞춤형 형태의 의료 서비스 모델을 개척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전진옥 대표는 “그 동안 준비한 성장 동력을 중심으로 매년 25% 성장을 통해서 10년 후 10배의 매출 신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Global market, Service market, Consumer market의 ‘GSC 시장’을 중점 공략 시장으로 꼽았다. 비트를 창업한 조현정 대표는 “25년전 비트컴퓨터를 창업하면서 좋은 제품으로 고객을 만족시키고, 직원을 동료로 대하고, 돈을 벌면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세가지 목표를 세웠다”면서 "비트가 생존과 성장을 함께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초심을 유지하고 나눔경영, 윤리경영을 고집한 때문이 아닐까 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창업 당시의 초심과 원칙을 고수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새로운 환경과 시장에 끊임없이 변화하는 모습을 통해 50년 100년을 내다보는 장수하는 IT벤처기업의 가능성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2008-08-13 13:50:15제약·바이오

조현정재단, 장학생 전체모임 개최

메디칼타임즈=장종원 기자조현정 재단 (이사장 조현정 비트컴퓨터 대표) 장학생들이 4월 6일(일) 1기부터 10기까지 비트컴퓨터 강당에서 장학생 전체모임을 가졌다. 모임에는 전체 장학생 166명 중에서 군복무자와 해외 유학중인 장학생 24명을 제외한 121명이 전원 참석해 대단한 결속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복무 중 휴가를 받거나 당직근무를 바꾼 군 복무자도 있었다. 이날 모임은 조현정 이사장의 ‘자신의 얼굴에 책임지기’라는 주제로 특강과 함께 참석자들의 미래 계획 발표와 진지한 토론이 이어졌다. 조현정 이사장은 "차세대 리더들을 조기에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육성 지원하면서, 장학생 모두가 엘리트 그룹의 멤버가 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자기 목표에 충실할 수 있도록 멘토링을 하고 싶었다"면서 "그러한 노력이 높은 참석률에서 나타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조현정 재단은 고교 2학년 초에 장학생을 선발해 대학 2학년까지 4년간 840만원의 장학금을 분할 지급한다. 2000년에 1,2기 장학생을 선발한 이래 해마다 전국 고등학교에서 우수한 학생을 추천받고 있는 조현정 재단은 올해 12명을 새 장학금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들은 모두 전국모의고사 성적이 상위 1% 이내에 드는 우수한 학생들로 집안 형편은 어렵지만 우수한 학생들을 위주로 서류전형와 면접을 통하여 선발했다.
2008-04-06 21:29:03제약·바이오

비트 조현정 사장, 명예공학박사 학위

메디칼타임즈=조형철 기자 비트컴퓨터 조현정 사장 비트컴퓨터 조현정 사장이 인하대학교(총장 홍승용)에서 명예공학박사 학위를 받게 된다. 최근 비트컴퓨터에 따르면 인하대학교는 개교 50주년을 맞아 국가사회 경제발전에 공헌한 동문을 선발, 모교출인인 비트컴퓨터 조현정 사장 등 5명에게 명예공학 박사학위를 수여할 예정이다. 학교법인 인하학원 조양호 이사장, 안상수 인천시장 등 내외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는 이번 명예박사 학위 수여는 인하대 개교 이래 최대의 행사로 외국인이 아닌 모교출신에 수여하는 첫 학위. 선정위원회는 인하대의 창학 정신인 ‘공업 입국을 위한 국가적 소명’에 부응, 우리나라의 경제와 사회, 첨단산 업 분야에서 뛰어난 공헌을 한 동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조현정 사장은 자타가 인정하는 국내 벤처의 선구자로서 통합의료 정보시스템 개발과 IT교육센터의 설립을 통해 소프트웨어의 개발과 인재 육성에 공헌한 점과 조현정 재단을 설립해 장학사업과 학술지원 사업등을 활발히 펼쳐 온 대표적 벤처기업가임이 인정됐다. 조현정 사장(전자 78, (주)비트컴퓨터 대표이사)과 함께 학위를 받은 동문으로는 안길원 회장(건축 63학번, (주)무영건축), 김동진 사장(산업 72, 카스/ KTB n-club 회장), 황철주 회장(전자 78, 주성엔지니어링), 최성국 회장 (전자 73, (주)새빛에셋 / 현대훼미리)이 있다. 인하대학교 홍승용 총장은 이날 수여식에서 “개교 50주년을 맞아 명예박사학위를 수여받은 동문은 ‘인하의 자랑이자 긍지’이며 후학들에게 훌륭한 전범(典範)이 될 것”이라고 축사를 할 예정이다. 조현정 사장은 “인하인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국민소득 2만 달러를 넘어 선진국가로 나가는데 초석이 되겠다”며 “모교의 발전이 동문의 발전임을 상기, 모교가 동북아 중심대학으로 도약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04-04-21 11:25:50제약·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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